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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데이터/세상과의 소통

돌아온 전희 소교

결투장을 위해 출시된 영웅이다. 무효화를 갖고 있고 5인 광역기 면역과, 3인 관통기, 호접지몽이라는 상대의 버프를 제거하는 데 있어 AI가 가장 뛰어난 스킬을 갖고 있었기에 과거에는 상하위권 티어 막론하고 결투장에 필수 캐릭으로 손꼽히기도 했다.


소교의 등장으로 과거 위상을 떨치던 백룡과 크리스의 불사캐릭은 모습을 감추게 되었고, 그 후에 추가된 태오도 고작 일반 모험가인 소교에게 무릎 꿇는다며 조롱을 당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신규 결투장 영웅들이 관통을 기본으로 갖고 있는 상태로 출시되면서 5인 면역은 큰 의미가 없어지게 되고, 호접지몽은 상대방이 버프가 있다면 어떤 버프 스킬인지 구분하지 않고 아군의 스킬들을 뒷순서로 밀어내고 우선으로 발동되기에 쓸 데 없이 턴낭비를 하는 경우가 자주 나오다보니 챌린저 이상 티어에서는 사실상 멸종한 수준. 소교보다 비록 턴버프 해제의 AI보다 떨어지더라도 활용도가 더 높은 영웅들이 얼마든지 있기에 중하위권 티어에서는 자주 보이는 것과 상반되게 상위권 티어에서는 아예 보이지도 않는다. 그래서 그런지 제이브가 상향되었으니 소교는 큰일났다, 5인 관통공격이 넘쳐나게 되었고 카일이 등장했으니 소교는 망했다라고 난리 칠때마다 상위권 티어 유저들은 전혀 공감을 하지 못했었다. 왜냐하면 그전부터 상위권 티어에서 소교는 고인이었기 때문. 



레이첼과 함께 고수와 초보중수들간의 가장 큰 간격을 느끼게 되는 영웅이다.본인이 레이첼이 쓸만하다고 느껴지고 소교가 쓸모 없다고 느껴지면 고수라고 생각하면 된다.[2]


길드전에서는 그래도 자신의 캐릭들이 많이 밴 당했을 때 임시로 수비 요원으로 세워두기도 하며, 상대의 덱을 선택하여 공격할 수 있기에 불사덱을 상대로 종종 채용되고는 한다..



불사들의 악몽이자 소교의 상징하지만 지금은 애의 하위호환일뿐...

크리스, 태오, 각성 실비아, 백룡:저 썅년.....???:얘드라 나는....

매우 심플한 효과. 공격 효과가 전혀 없는 버프 제거기. 공격 효과가 없기에 오히려 상대방이 이로운 버프를 갖고 있으면 반드시 발동되어 버프를 제거한다. 이 엄청난 AI 덕분에 중하위권 티어에서 소교는 여전히 애용되고 있다.


태오, 백룡, 각성 실비아, 크리스, 베인같은 불사를 지닌 캐릭터들은 호접지몽의 쿨타임이 돌고 있지 않다면 불사상태에 들어가자마자 이 스킬이 발동되어 바로 사망하게 된다. 덕분에 불사 캐릭터들은 '나비 공포증 환자들'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또한 에반이나 루디의 방어버프를 바로 지워버려 탱커로서 힘을 쓸 수 없게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이 AI가 단점으로 작용할 때도 많은데, 상대의 이로운 효과가 켜질때마다 물불 안가리고 이 스킬부터 무작정 쓰는지라 중요한 스킬들을 쓰지 못하게 막기도 하고, 상대에게 별 중요하지 않을수도 있는 이로운 효과 하나만 제거하는 경우도 많은 등 비효율적인 상황도 얼마든지 나온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쓰는 에반이나 루디 의 방어스킬을 사용해서 불사캐릭터를 연명하는 방식이 있다. 상위권 티어에서는 이 점 때문에 소교를 잘 채용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적들 중 해제할 버프가 아무도 없을 경우 호접지몽을 사용하려고 하면 안내문이 뜨는데, 그 안내문에 이로운 상태이상이라고 적혀있다. 정작 스킬 설명에는 이로운 버프라고 쓰여있는게 포인트.버프는 원래 이로운거란다 넷마블 이 저능아들아 엘리스의 해로운 버프도 그렇고 왜그래






모험 광역기 면역셔틀로도 쓸 수 있으며 각종 버프, 힐, 불사 영웅 제거에도 탁월해서 상황에 따라 모험 진행에 도움을 준다.

쫄/장비작 쫄작에서는 써먹을 요소가 없다. 그러나 8-13~20을 도는경우라면 필요한경우도 있다. 그러나 쫄작보단 에이스를 얻기위한 용도니 쫄작을 하지않고 극딜로 돌파하는것이 효율적일수 있다

요일 던전(극악) 활용도가 높지는 않지만 불사 상태의 적이 등장하는 베인이나 백룡을 상대로 버프 해제 캐릭이 없거나 모자라다면 데려갈 수는 있다.

공성전 공성세나의 5인기를 막을 수 있으나 버프가 지속되는 2턴동안은 공성세나의 스킬들은 위협적이지 않다. 또 월요공성에서 지우개로 쓰기에는 제거기의 쿨이 너무나 길다. 단, 제이브가 등장하는 금요일 보통 공성에서는 제이브의 딜이 너무나 아프기 때문에 분노의 일격의 관통 데미지는 포기하더라도 용의 분노라도 막아보려고 소교를 쓰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활용 용도는 소이도 마찬가지.

결투장 결장의 옛 초신성. 하지만 관통이 넘쳐나게 되고 호접지몽의 이로운 효과라면 물불 안가리고 최우선적으로 사용하는 똑똑한 AI가 오히려 발목을 잡는 경우도 있어 상위권 티어에서는 모습을 감추었다. 길드전에서는 상대의 덱을 선택해서 공격이 가능하다보니 불사 캐릭터가 많은 경우 데려갈 때가 많으며, 수비할때도 자신의 캐릭터가 많이 밴 당한 상황이라면 소교를 넣는 경우가 많'았었'다. 지금은 이분때문에 사실상 쓰이지 않는다.

무한의 탑 적이 5인기를 쓰는 층이거나, 불사 영웅이 있는 층이라면 나름 쓸만한 요소가 있다.

레이드 5인 공격기를 방어해 아군을 지켜주는 역할로 사용 가능하지만, 덱이 갖추어지면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어진다. 각성 레이드에서도 소이보다 버프 턴수가 1턴 모자란 지라 소이보다 여기서는 활용도도 낮다.

보스전 5인 면역은 보스의 턴 감소에 힘쓰지 못하고 사라진다.

총평 온갖 유틸 성능으로 도배된 결장 상위급 보조딜러. 상위권에서는 고인이 된지 오래지만 중하위권 티어에서는 영원히 쓰일 가능성이 높았었다. 각첸를 비롯해 각룩, 카일, 노호의 등장으로 인하여 각성이나 상향이 이루어지지 않는이상, 소교가 다시 결투장에 자리를 차지할 일은 없게 되었다.


무기속속결투장 선스킬을 위해 속공+속공은 필수다.
방어구생생3회 무효화로는 다단 공격횟수 스킬이 범람하게 된 현 결투장에서 살아남기 힘들기 때문에 생명력+생명력 장비가 필수. 생명력 방어구가 부족하다면 아쉬운 대로 반격+반격 셋팅을 해주자.
장신구속공 셋팅을 활용한 상태이상 장신구가 가장 유용하다.
보석피해량 증가+치명타 확률 증가+치명타 데미지 증가 셋팅을 해서 조금이라도 딜을 더 보태는게 유용하다. 호접지몽이 의외로 결투장에서 발목을 잡는 경우도 많아서 생존성에만 올인하는 것도 생각보다 좋은 선택지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