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럴 마케팅 사례? 의심 사례?
의심을 받고 있거나 혹은 받았거나 받을 위기에 있었던 사례들이다.
"Lying Cow 2"
스쿠버다이버팀 와일드피쉬 실종사건 : 자료가 한국사이트에만 있어서 의심받고 있다. 자세한건 항목 잠조
GP506 : 정확하게는 GP530 실화냐 아니냐에대한 이야기로 인해서 바이럴 마케팅 의심을 받을 뻔했으나 제작진이 무관하다고 말하면서 끝이 났다.
"Man Stooping with Stick or Spade"
아우디 코리아 :
마케팅업체와 계약하고 20여명의 블로거 및 파워블로거들에게 글 하나당 10만원을 주고
정보글을 가장한 홍보글을 쓰게 하는 마케팅을 펼쳤다.
공정위는 대가 지급 사실을 밝히지 않은 것을 소비자 기만으로 간주하여
약 1억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물렸다. 여기서 블로거들의 명단도 확인해볼 수 있다.
많게는 200만원 가까이 챙긴 블로거도 있다. 블로거지가 아니라 블로부자 블로소득
스미노프 보드카 - "Smirnoff Be There" : 스미노프 보드카는 "Smirnoff Be There" 타이틀과 함께
주류 브랜드 제품에 어울리는 클럽파티 및 파티 콘텐츠를 제공하며 제품 콘셉트에 대한 아이디어와
파티 소식 및 브랜드 소개를 함께 알리는 캠페인 사이트를 제작하였다.
이 캠페인 사이트에 각종 프로모션 정보와 영상등을 게시하고 캠페인 사이트 전반에 걸쳐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브랜드 페이지 계정을 개설 및 링크를 제공하여 방문을 유도하고,
페이스북 '좋아요'버튼을 누를 수 있도록 해 놓았다.
또한 스미노프 아이디어 참여라는 메뉴에서 사용자 의견을 작성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후
이를 트위터나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하였을 경우 자동으로 그것이 공유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렇게 그들의 캠페인 사이트를 각종 SNS사이트와 연동시키고 내용 및 이벤트를 SNS를 통해 퍼져나가게 함으로써 소비자들 사이에 큰 바이럴이 되었고 결과적으로 "Smirnoff Be There"라는 타이틀의 클럽파티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4]
허니버터칩 : 별다른 광고나 홍보가 없었음에도 SNS에서 입소문을 타고 퍼지면서 판매량이 급증했고,
여기에 연예인들[5]까지 가세하면서 출시 석달만에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만일 해태측에서 벌인 공작이라면 바이럴 마케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볼 수 있지만 정작 사측에서는 아무런 홍보를 아지 않았으므로 운 좋게 뜬끔포를 맞은 사례라고 봐야 한다.
애초에 바이럴 마케팅은 기업이 의도적으로 소비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게 할 목적으로 어떠한 마케팅적인 행동 예를 들면 파워블로거를 통한 홍보 등을 해야만 성립한다.
하지만 허니버터칩의 경우 해태는 딱히 어떠한 마케팅 활동을 한 것이 아니라 네티즌 사이에서 자발적으로 입소문이 생겨난 것이기 때문에 이는 바이럴 마케팅을 통한 입소문이 아니라 단순한 입소문일 뿐이다.
하지만 최근 이것에 대해 바이럴 마케팅과 관련 논문을 쓰는 사람들도 있고 사측에서 의도하지 않았어도 입소문이라는 것에 대해 마케팅으로 볼 수 있는가에 대해 논의중이라 볼 수 있겠다.
underkg 바이럴 마케팅 사건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 : 영화 홍보를 위해서 영화에 등장하는 소설 '량첸살인기'가
실존하는 소설인 것처럼 홍보를 했다.
이걸 시놉시스에 써넣는 것은 상관이 없는데, 이 실존하지 않는 소설에 대한 리뷰글을
블로거들에게 요구해서 작성하게 했다.
돈가스 사장 욕설 사건
알 포인트
[4] 윤혁(2012),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오픈 API를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 사례 연구, 숭실대학교, 학위논문(석사) p.28-30 참조
[5] 심지어 외국인인 일본 성우 이이다 리호까지 알 정도로 파장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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