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오줌의 색으로 건강상태를 체크해볼 수있다고 한다.
갓 나온(?) 오줌은 무색투명한 색에 가까우나,
오줌을 참은 시간이 길어지면 점점 색이 누렇게 변한다
이는 적혈구를 분해할 때 나오는 부산물인 유로빌린 때문이다.
비타민 제제를 먹고 나서 오줌을 눠도 누렇게 변하는데,
이는 비슷하게 용액이 노란색을 띠는 리보플라빈 때문이다.
이 상태로 자외선이 강한 곳에서 배뇨를 할 경우 형광을 내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오줌의 색으로 건강상태를 체크해볼 수있다고 한다.
정상적인 소변 색은 맑은 노란색이다.
진한 노란색은 몸 속에 수분이 부족한 상태를 말하는 것이고
연한 노란색이라면 몸 속에 수분이 많은 상태다.
이런 색과 다른 색이 나타날 때는 자신이 병적인 상황이 아닌지 의심해볼 수 있다.
빨간색 소변이 나오면서 소변볼 때 통증이 없다면
방광암, 요관암, 신장암을 의심해볼 수 있고
빨간 소변이면서 통증이 있다면 방광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만약 적갈색의 소변처럼 좀 더 진한색의 소변이 나온다면
신장염, 신장암, 신장결석같은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확인해봐야한다.
이게 꿀색이라면 난 밥색인가?
추가로 혹시 소변이 검정색이 나올 경우 페닐케톤뇨증을 의심할 수 있다.
한편, 대변과 소변의 구별이 없는 일부 석형류와 곤충류의 배설물은
흰색을 띠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이 그들의 오줌이며 요산 반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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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빌린]
쓸개즙도 누런 색인데, 이것의 색은 유로빌린의 전단계인 빌리루빈이 낸다.
소변과 똥은 다른것이다.
오줌/소변(小便)/뇨(尿)/쉬(어린이말)/urine/piss(비속어)/pee(어린이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