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숙한 시청자들의 행태
물론 제작진들도 잘한것만은 아니다.
사실 이 논란을 먼저 가중시킨 쪽이 제작진 쪽이니까...
그렇지만, 일부 급격파 들이 작가를 대놓고 인신공격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전작들에 비해 이번 시리즈는 가장 치열하게 남편찾기가 벌어진 시리즈였다.
수많은 시청자와 네티즌들이 어남류파와 어남택파로 나뉘어졌고,
인터넷상에서 격렬하게 다투면서 과열된 양상을 보였다.
결국, 남편은 최택으로 결정났으나,
매끄럽지 못한 극 전개들로 인해 이를 쉬이 납득하지 못한 어남류파와 이에 반하는 어남택파의 갈등이 극에 달해 있는 상태이다.
편가르기는 최악을 가져온다.
몇몇 어남류파들은 비록 극의 전개가 매끄럽지 않았다고는 하나,
중간에 남편이 바뀌었다는 등의 억측을 하며 작가를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있으며,
반대로 몇몇 어남택파 또한 극 전개 과정에서 객관적으로 보기에도 개연성이 떨어진다고 평가받는 부분 조차 그저 빠가 까를 만든다는 식으로 옹호하고 있으며 건설적인 비판마저 어남류파들의 떼쓰기로 치부해버리며 비하하는 등, 양측에서 성숙하지 못한 시청자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병림픽은 병신년에 개최됩니다.
시청자 분들은 그걸 몰라요.
그런데 전 시즌도 극단주의자 놈들이 싸우는 것은 다를거 없었다.
그냥 어남택파든 어남류파든 일부 극성들이 문제다.
다만, 작가와 감독 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개인 SNS에서 극의 전개를 비난한답시고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할 원색적인 욕설과 악플을 쓰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바로 윗 문단에서도 언급되듯이, 정당한 비판과 인신공격을 동반한 비난은 다르다.
또한, 이런 사항은 얼마든지 당사자가 명예훼손 혹은 관련 법에 따라 고소 또는 처벌을 요청할 경우 작성자 혹은 악플러가 처벌을 받을 수도 있는 위법 사항이다.
이 글을 보는 나무위키러는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근데 여기문서에서도 어남택과 어남류가 보이지않게 싸우고 있는것 같기도....
그러다가 반달짓하면 골치아파진다...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감행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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