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 III 보조금 3차 대란?
2013년 1월 18일 3G버전 16기가 모델이
할부원금 15만원 버스를 달리고 있다.
영업정지 전 재고떨이 목적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버스 물량을 SK텔레콤에서 푼 것으로 보아
당시 영업정지를 먹은 LG U+의 가입자를 대량으로 뺏어오기 위해
버스를 달렸다고 보는게 좋을 듯 하다.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 2차대란과
시기적으로 갭이 좀 큰 것도 있어서
그다지 반향은 불러일으키지 못했으며,
이 버스는 SK텔레콤이
영업정지를 먹은 1월 31일로 종료 되었다.
곧 이어 SK텔레콤, LG U+가 차례대로 영업정지를 먹고,
SK텔레콤에서 자사의 기기변경 고객들을 위한답시고
내놓은 착한기변 프로그램이라는게 일반 기변과 큰 차이가 없는지라
언제든지 버스가 다시 달려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013년 2월 22일 오전 0시를 기해
SK텔레콤의 영업정지가 끝남과 동시에
물량이 풀리기 시작했다.
일단 최초 등장 조건은
올인원44이상 93일 유지 조건으로
할부원금 13만원!
출시된지 8개월이 채 안된데다
플래그십 모델이었던 폰이라 파격적인 조건이지만,
이미 높아질대로 높아진 대기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주진 못했다...
게다가 3월 중순 갤럭시 S4가 출시 된다고 발표가 난 뒤라
더욱 더 시큰둥한 반응이 일고 있다.
2013년 4월 22일에는 KT 번이로 할부원금 3만원에 풀렸다.
갤럭시 S4 때문에 재고떨이라는 소리가 있다. 다만 찾을수 없었다
2013년 6월~7월 사이 지속적으로 SK텔레콤에서 3G 16GB 모델이
할부원금 6개월 유지 조건으로 3만원에 풀리고있다.
6개월 유지 버스는 타는게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갤럭시 S4의 출시로 인한 재고정리가 아니냐는 의견이 있지만
이 기간에 구입한 구매자들 중 2013년도 5~6월에 생산된 제품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나오고있다.
일단 지속적으로 나오는 것을 보아 넉넉한 재고량과 생산량 덕분인듯 하다.
그리고 열심히 떨이로 재고를 처리하고
9월 말 쯤 되어 슬슬 생산중지, 그러니까 단종되는 눈치.
이젠 수십만원의 할부원금도 재깍재깍 다 받아먹는데다
서울지역 통신사 대리점에서는 거의 못 구한다.
보통은 중앙의 공급처에서 퀵으로 제품을 보내오곤 했는데 그마저도 이젠 없다.
그래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기기값으로 찾는 사람은 꾸준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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