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 III 보조금 이제는 정말 끝...?
앞의 대란 이후 2014년 3월부터
고강도 통신사 영업정지 이후로
SKT가 몸을 사리는지 생각처럼 많이 풀고 있지는 않고 있다.
대신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가 풀리고 있다.
본격 팀킬방지.
SKT의 영업정지가 풀리자마자
34요금제 가입비 면제, 유심비 면제, 부가서비스 없음,
93일 유지+정품 플립 커버 제공조건으로
0원에 판매되고 있다.
6월에도 온라인상에서 꾸준히 판매되고 있으며
예상한 대로 일부 판매자들은
★★★★★까지 뿌리고 있다.
과연 스테디셀러.
2014년 7월 중순 이후로는
이제 진짜 국내에서 단종되었는지
판매되는 것을 찾아보기 힘들다.
이제는 진짜 끝난 듯.
그는 좋은 폰이었습니다.
갤럭시 S III 최후의 재고떨이
뽐뿌에서 SKT 3G 모델이
2015년 3월 8일에 T끼리 35이상, 가입비 면제, 유심비 9,900원(후불), 부가서비스 없음, 125일 유지 조건에 충격적인 할부원금으로 판매되고 있다.
T끼리 35로 가입한다면 할부원금이 무려 366,000원에 달한다!
36,600원이 아니다 가장 높은 요금제로 계약 할 수 있는 요금제가 전국민무한 69요금제인데
이 요금제로 가입을 해도 할부원금이 234,900원이다.
더더욱 큰 문제는, 단통법 때문에 생긴 괴물위약4가 여기에 적용이 된다는 것.
이 정도면 단통법이 얼마나 쓰잘데기 없고 피해만 주는 악법인지 알 수 있다.
다들 그렇게 악성재고가 되는거야 출고가가 갤럭시 S4와 같기 때문에
이걸 살 바에야 차라리 갤럭시 S4 이상으로 가는 편이 훨 나아보인다.
물론 보조금이 갤럭시 SIII 3G모델이 더 많다면 이 쪽도 나쁘진 않지만, 이젠 출시된지 30개월이 넘은 구형 기종이고 3G 모델은 안드로이드 4.4 킷캣 업데이트가 지원되지 않아 막상 구입하기도 꺼려진다.
단통법은 출시 후 15개월이 지난 단말기는 보조금 상한규제를 하지 않는다.
만약 통신사가 정말로 재고떨이를 하려고 마음먹었다면
보조금을 더 얹어서 공짜폰 또는 거의 공짜에 가까운 폰으로 팔아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지만...
2015년 2월에 SKT 갤럭시 노트2의 보조금이 엄청나게 나와서
단말기가 거의 공짜로 풀렸던 것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재고떨이할 마음은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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