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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데이터/세상과의 소통

프로듀스 101 시청자가 프로듀서가 맞는가?

시청자가 프로듀서가 맞는가?



1회부터 개개인 등급을 나누었는데.. 논란거리가 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의 컨셉은 '국민들이 뽑는 걸그룹' 이다. 

하지만 말로만 국민들이 뽑는 걸그룹이고 실제 1회 방송에서는 국민들이 관여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멤버들 개개인에 대해 선입견을 만들 수도 있는 등급을 나누는 문제는 상당히 민감한 문제인데 심사위원들이 그냥 일방적으로 다 결정을 했고 멤버 개개인 등급에 대해서도 일부 납득하기 힘든 심사가 나오는등 멤버들의 생사여탈권은 의외로 국민들이 아닌 심사위원 손에 달려있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이미 자기들끼리 등급을 다 결정해 놓고 

이중에서 국민들이 알아서 뽑으라는 식으로 툭 내던지는 듯한 상황이 되었다. 

국민들이 심사위원이고 100% 국민들에 의한 선정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면 개개인 등급심사조차도 어떻게든 시청자들의 참여가 있을 수 있어야 하는 상황 아닐까? 

투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개개인 등급 선정에 시청자가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없었다는 점은 의문스러운 부분.



실시간순위도 공개가 안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시청자들이 방송에 행사할 수 있는 영향력이 없다. 

순위발표를 2월 12일에 한다고 했으니 순위가 발표되는 그 때까지 국민들이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는 셈이다. 

말로만 국민프로듀서고 그냥 평범한 시청자 그 이상의 역할을 하기가 힘든 상황.

1회 방송 종료 후 최다 투표 획득자 TOP 11
1위2위3위4위5위6위7위8위9위10위11위
전소미김세정주결경정채연정은우기희현김다니강미나김나영권은빈최유정


2회 방송 종료 후 최다 투표 획득자 TOP 11
1위2위3위4위5위6위7위8위9위10위11위
전소미김세정강미나주결경김나영김다니허찬미정채연기희현권은빈전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