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스타제국 소속 가수들이 만든 프로젝트 앨범 '슈팅스타'에
나인뮤지스 멤버로서 합류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News의 컴백이 늦어지면서 정식활동은 2012년을 1월에야 할 수 있었다.
댄서출신이지만 보컬도 안정적이라서 데뷔곡인 News에서부터 꽤 많은 파트를 맡았다.
이후로도 쭉 세라 다음이자 혜미와 비슷한 정도의 보컬 비중을 가지고 있고
Wild에서는 도입부 파트도 맡는 등 보컬 신뢰도는 높은 편.
Gun과 Glue로 이어지면서 세라와 동급, 그 이상의 파트 분배를 받고있다.
초창기엔 코맹맹이 소리가 심하단 평가가 많았으나 갈수록 안정되고 있다.
이제 코맹맹이 하면 이 분이다
초기에는 고양이상/두꺼비상으로 외모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묘하게 찍히는 사진마다 약간 핀트가 엇나간 듯한 경우가 많아서 그리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Wild 뮤직비디오에서 과감한 허벅지 노출로 남성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위에서 언급되었던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작용하였다.
기존에 없던 공백을 매우는 섹시한 이미지로 급부상해
남초 사이트에 수많은 짤방이 퍼지기 시작하여
현재는 타 걸그룹 비주얼 에이스들과 대결구도가 잡힐 정도로
나인뮤지스의 대표 비주얼 에이스로인지도가 급상승했다.
거기다 혜미 다음으로 나인뮤지스에서 귀여운 캐릭터의 보유자.
말을 잘 못하는 편이라 자주 버벅이고 혀가 뚱뚱해서(...)
혀짤배기 발음이 자주 나오고 애교도 많다.
특유의 헐랭한 성격때문에 멤버들(+마인)에게 몰이도 많이 당하는 편이다.
그리고 차가워보이는 무표정과는 다르게
웃을때는 인상이 되게 순박해지는데 팬들 사이에서는 '빙구웃음'으로 통하고 있다.
2013년 중반부턴 명실상부한 나인뮤지스의 센터.
파트 배분, 무대에서 카메라에 잡히는 빈도 뿐 아니라
대중적인 인지도와 인기도 현재 멤버중에서 제일 많은 편이며
행사때 소개나 포토타임을 가지면 경리에 대한 반응이 상당하다.
2015년 7월부터 활동하는 <다쳐>라는 곡에선 3단고음도 담당한다.
경리의 가창력은 좋은 편이었고 하이노트를 담당하는 일도 적지는 않았으나
지금까지의 창법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창법으로 내지르는 걸 보고
팬들은 득음(...)했다고 칭찬 중이다.
단순히 비주얼 담당인 줄만 알고 있던 일반인들도 경리의 3단고음에 놀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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