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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참가자 김소혜

프로듀스101참가자 김소혜


파일:상어춤.gif


귀여워


2015년 12월 19일 자기소개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상어 옷을 입고서 박사(일상)의 박사의 상어와 개는 노래를 부르는 비범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정확히는 저걸 원곡으로 bj 여대생이 잠깐 유행시켰던 상어송이다.


1회에서는 다이아의 '왠지'를 선곡하였지만 결국 F를 받고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온라인 투표에서는 24등으로 꽤 선전한 모습을 보였다.


2회에서는 간간히 리액션이 나왔고, F 그룹에서 안무를 잘 따라가지 못했으나 같은 F 등급 멤버들의 도움으로 분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등급 재평가 때 도중에 안무 실수로 멈칫거려 나오지는 않았지만 최종 등급으로 F를 받은듯하다. 온라인 투표에서는 F 멤버인데도 18위에 안착하며 인기를 보여주었다.


원래 연기자 지망생이었는데 갑작스레 소속사의 강요로 걸그룹 오디션에 참가하게 되어 준비 시간이 모자랐는지, 나름 노력하고 있지만 초반에 실력 면에서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도 탈락하지 않고 살아남는다면 프로그램 후반부에 얼마나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지가 관전 포인트인 듯하다.



3회에서 그룹 배틀 평가를 준비하며 생전 처음 듣는 노래를 연습하느라 쩔쩔매던 와중에 같은 팀 에이스 김세정에게 집중 지도를 받는 모습이 방송되며 화제를 모았다.


4회 방송을 이틀 앞둔 2016년 2월 10일에 엠넷이 공개한 일대일아이컨택 직캠 영상에서 김세정의 개인 교습이 효과가 있었던지 한결 좋아진 모습을 보였다. 물론 이번 무대에서도 첫 부분에 가사 실수편곡를 한 점도 있고 본격적인 아이돌 가수로 활동하기에는 춤과 노래 모두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꾸준히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분명히 칭찬할만하다. 재밌는 건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제대로 찾지 못해 카메라가 이리저리 바쁘게 움직이며 카메라를 피하는(?) 소혜와 어떻게든 찍으려는 카메라맨 사이에 혈투가 벌어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그런데 마지막 30초 정도에서부터는 카메라도 잘 찾고 표정에서도 좀 더 여유가 느껴져 한 공연 내에서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진짜 실력을 일부러 감추고 있다는 주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