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활동중인 유일한 한국인 그라비아 모델.
인터넷 몸짱 선발대회인 '톱짱'의 우승자 출신으로,
2004년 일본에서 러브콜을 받고 건너가 일본 현지에서 그라비아(IV) 모델로 데뷔했다.
일본 예명은 이름의 앞글자를 딴 'RYU'.
1년에 2~3편 정도의 수영복 이미지 비디오를 발매중이며
일본에서 번 돈으로 빌라와 차를 구입할 정도로 성공한 모델이다.
더불어 한국 이름인 '류아란'으로 국내 포털사이트에도 등록돼 있는 미니홈피를 운영 중.
수많은 네티즌들이 그녀의 미니홈피 일촌이다.
갈수록 수위가 올라갈 수밖에 없는 일본 성인업계의 속성상
2007~8년을 기점으로 착에로계로 분류되는 더욱 강도높은 이미지 비디오를 선보였으며,
보통 IV의 종착역으로 여겨지는 AV 진출을 하지 않는 것은 국적 때문이었다.
사실상 포르노인 일본 AV 출연을 하는 것은 한국의 현행법상 불법이므로
한국인인 그녀는 그라비아 활동밖에 할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영상물의 수위는 끝을 모르고 올라갔고 결국 2011년 10월 일본의 AV 회사인 SOD와 계약을 발표, AV 데뷔가 결정되고 말았다.
한국 국적으로 AV 출연을 했다간 귀국하는 즉시 체포될 것이므로 아마 국적을 바꿨을 것이다.
무명의 한국 여성들이 아르바이트 삼아 촬영하는 소규모 회사의 기획물이 아닌,
현역 모델이 자기 얼굴과 이름을 걸고 업계의 대기업이라 할수 있는 SOD와 계약해서
AV 배우로 데뷔한 것은 한국인 최초였으므로 네티즌들은 충격에 빠졌다.
일부는 지금까지 진행돼 온 촬영의 수위 상 어쩔수 없는 수순이라고 이야기했고,
어떤 이들은 부푼 꿈을 안고 일본 연예계로 건너가 모델로 활동하다
결국 AV 배우가 된 그녀의 처지를 동정했으며.
어떤 이들은 돈 때문에 국적까지 바꿔가며 자발적으로
일본의 성상품이 돼 버린 그녀의 선택을 비난했다.
한 유명 블로거는 일본 최대 AV 회사인 SOD의 간판 스타가 된 그녀를 두고
'박지성이 맨유 유니폼을 들고 퍼거슨과 사진을 찍은 것을 본 기분이다' 라고 평했다.
이름 | 에나미 류(江波りゅう, RYU) |
출생 | 1982년 7월 16일 일본 사이타마현 |
신체 | 164cm, B88(D컵) W60 H90(cm), AB형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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