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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 마케팅의 단점

바이럴 마케팅의 단점


"The Sower study"


바이럴 메세지, 즉 기업에서 퍼트리기 원하는 것에 대한 제어가 힘들다.

예를 들면 A를 퍼트리고자 했는데

전혀 다른 부분에서 이슈가 되어

B라는 내용이 퍼지거나 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런 경우 오히려 역효과가 생길 수 있다.

대표적인 게 파맛 첵스 사건.


"Three Figures near a Canal with Windmill"


근데 사실 가만 생각해보면 넷상에서 흔히 "필수요소"취급 받는 것들의 상당수가

이런 식으로 처음의 홍보의도와는 다르게 퍼진 것들이다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 해당 광고주가 그러한 상황을 재빨리 캐치해서

마케팅에 잘 이용한다면 훌륭한 바이럴마케팅의 사례가 되지만

가끔씩은 전혀 통제가 안 되는 방향으로 이슈가 되어 버려서

어떻게 수습할 수 없는 단계까지 가 버리기도 한다.

기업광고는 아니지만 이런 케이스의 대표격이 민국엄마.


"Two Women in the Moor" 


그 외에 전문성이 부족한 작업자가 대중에게 정보를 잘 못 전달하여 오해가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일정한 시간과 비용을 투자했다 해서 성과를 장담할 수 없다는 점도 단점으로 꼽힌다.



만일 사전에 바이럴 마케팅을 하려고 일부러 글을 작성했다라는 증거가 포착되면

해당 마케팅은 마케팅에 쏟아부은 돈과 노력의 규모에 상관없이 말 그대로 망했어요 상태가 된다.

KT&G의 담배 바이럴 마케팅 증거가 밝혀지고 난 후,

많은 사람들이 전부 주작을 비난하는 쪽으로 돌아선 것이 좋은 예시.

따라서 바이럴 마케팅은 광고가 아닌 척 더욱더 정교하게 작성되게 되는데, 

이로 인한 폐혜가 너무 심각해지자 블로그 바이럴 마케팅용 포스팅 작성시 

대가성이 있는 상품이나 돈을 받았다고 표현하는 문장이 강제적으로 표현되도록 법이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