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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少女映畫】友利奈緒

PD수첩과 황우석 ( PD수첩 : 2차 ) PD수첩과 황우석 ( PD수첩 : 2차 ) 노성일 원장의 해당발언 이후, PD수첩이 폐지되느냐 마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방송국 자체가 사장될 뻔했던 MBC는 기사회생했고, 여세를 몰아 반대여론에 방영하지 못한 후속보도를밤 10시 황금 시간대에 70분간 편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더불어 시청률 또한 기염을 토했다.PD수첩의 평균 시청률이 5~6%였으나, 이날 시청률은 13%를 넘겼다. 게다가 PD수첩을 그로기 상태로 몰아넣었던 YTN의 김진두 기자가 황우석 교수의 최측근인 안규리 교수의 출장에 동행했을 뿐더러미국으로 출국 당시, 600만원이 넘는 출장비를 전액 지원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MBC와 처지가 순식간에 뒤바뀌게 된다. 후에 YTN은 출장비를 돌려줬다고 해명했지만황우석에게 유리한 기사를 써준 기자가 .. 더보기
황우석사건 노성일 이사장 긴급 기자회견 황우석사건 노성일 이사장 긴급 기자회견 결국 이 거대한 병림픽논쟁에 종지부를 찍은 결정적 증언이 터졌다. 당시 황우석에게 줄기세포를 제공한 미즈메디 병원의 이사장 노성일이 긴급기자회견에서 "체세포 줄기세포가 존재하지 않는다"란 폭탄 발언을 해버린 것이다. 근데 노성일도 황우석에 비해 상당히 많이 묻히긴 했지만 협력을 하다가 뒤통수를 치고 정의로운 척 하는 등 이 양반의 행적도 황우석 못지 않게 더럽다. 황우석의 항변 인터뷰와 같은 날 이루어진 그의 고백은 전형적인 동정에 대한 호소로 일관된 횡설수설에 가까웠지만요는 자신에겐 책임이 없고 자신의 부하 직원만 이용당했을 뿐이라는 이야기. 우습게도 이런 뻔히 보이는 인터뷰도 여러모로 동정을 산 모양이다. 하지만 한학수 PD의 말에 따르면 이 양반도 논문조작 자.. 더보기
일곱 명 최대의 흑역사 _ featuring 황우석 노무현 :“나도 MBC ‘PD수첩’의 이 보도가 짜증스럽다” 박근혜 :“우리 나라의 보배 중 보배인데 편찮으면 안 된다” 손학규 :“숱한 시련을 안겨주고, 신화를 전복시키려는 보이지 않는 악인들에게 강하게 말하고 싶다” 유시민 :“부당한 방법으로 과학자를 못 살게 구니까 방송국이 흔들흔들하고 광고 끊어지고 난리 아닙니까” 이해찬 :“연구단계에 있는 과학적 결과물을 과도하게 취재하고 파헤치려 함으로써 우리 학계의 신뢰성을 훼손하고 과학자들의 사기에 악영향을 끼친 사태” 정동영 :“황 교수는 앞서가는 사람이자 우리의 희망이므로 보호하고 지킬 필요가 있다” 여야 구분 없는 정치인들의 황우석 옹호가 절정에 이르렀다. 다만 여기서 민주노동당은 예외적으로 생명윤리에 대한 문제제기를 했다가 , 조선일보가 민노당이 황.. 더보기
황우석 언론플레이 전성기 때의 황우석은 언론을 적절히 이용하여 자신의 유명세를 불리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난치병, 불치병 환자의 가족들과 만나 줄기세포로 치료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는데 대표적으로 클론의 강원래를 일으킬 수 있다는 말도하고 당시 독재정권 시절에 고생해서 얻은 후유증과 고령의 나이로 건강이 안 좋았던 김대중 前 대통령을 만나서 치료할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학수 PD가 쓴 '여러분! 이 뉴스를 어떻게 전해 드려야 할까요?'에서는 황우석이 장애인 소년( 교통사고로 반신불수 상태, 평생 휠체어 신세를 져야 하는 아이였다)에게임상 실험을 제의했다는 충격적인 내용도 나온다. 이 줄기세포라는 것 자체가 암세포가 될지도 모르는 위험한 물건이다. 실용화 단계까지는 얼마만큼 걸릴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인데 그걸 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