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괄의 난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괄, 반란의 칼을 들다 이괄의 난 조선 역사상 비록 실패했던 반란이었지만,역덕후들은 만일 이괄이 반란을 일으키지 않았더라면 병자호란이 해볼만한 전쟁 이였을 것이란 떡밥이 자주 보인다. 북한에서는 이괄을 홍경래와 동급으로 존경하다고도 한다. 난 당시 선봉에선 항왜들이 무지막지한 전투력을 발휘하자 동래에서 왜인 1천명을 용병으로 사용하자라는 건의가 있자 너무 정신없던 나머지 다들 좋다고 했으나이원익이 "천명보다 많이 보내면 어쩔 것이며 그 왜인들이 무슨 짓을 할지 누가 알겠는가."라고강하게 반대하여 무산되었다. 당시 인조는 가도의 모문룡에게도 지원을 요청할 정도로 다급해 했으며, 이 항왜들은 무악재(안현)에서 섬멸당했다. 안현에서 살아남아 이괄과 함께 도망치던 항왜들은 왜관이 있는 경상도 쪽으로 도망쳤으나그곳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