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징병제의 이상적 관점에서의 효과
여성 ROTC는 평등권을 들먹이면서까지 이뤄냈음에도
여성의 병 복무에 대해서는 잠잠한가에 대한 논란이 많다.
더군다나 ROTC의 경우 병과는 다르게 제대로 월급이 지급되며
스펙쌓기에 커다란 일조를 하기 때문에 이 또한 논란이 많다.
더군다나 일부 여성운동계에서 여성 ROTC 에 대한 찬성 의견을 내놓았을 때
의견중 하나가 여성도 정신력으로 남성들 못지 않게 활약할 수 있다 였다.
무슨 일본군이냐? 그러면서도 병으로 복무하고 싶다는 의견을 표명하지 않는
이러한 이중적인 태도가 상당히 큰 문제가 되고 있다.
힘들고 보상없는건 못하겠고, 안힘들고 보상 좋은건 하련다
일부 몰지각한 여성들의 군복무 남성 비하에 상처 받은 보통 남성들 중 일부는
'여자도 군대에 가면 이렇게 힘든 일을 해왔던
남자들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가지겠지?'란 생각으로
여성징병제를 주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실제로 일부 개념 없는 여성을 뺀 대부분의 여성들은 군대가 힘들다는 걸 들어서라도 알고 있다
그런데 가짜 사나이가 다 망쳐놨다. 안습.
그런데 역사에서도 이미 볼 수 있듯이
여성징병제를 실제로 현실화 할 경우
여성징병 이전 남성들이 주장하는 것과 같은 전역자에 대한 보상을
여성 역시 요구하게 되기 때문에 여성의 발언권은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어들지는 않는다.
남녀 관계에서 의무는 경시하거나 무시하고 권리만 주장하는 꼴페미가 아닌
페미니스트들이 여성징병제에 적극적인 찬성을 표하는 데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아무튼 이는 현역 징병에 한정되는 문제가 아니라
여성이 대체복무에 종사하게 되어도 마찬가지로 일어나는 현상이다.
실제로 여성이 투표권을 얻게 된 결정적인 계기로 제1차 세계대전의 총력전 상황에서 여성이 비전투병과 혹은 전시노동에 종사한 보상을 꼽는 것이 역사학계의 중론이다.
이렇게 여성이 전쟁에 참여했을 경우 여성 지위가 향상되는 사례로는 1, 2차 세계대전, 이스라엘군의 사례 등 실제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다.
이스라엘군 항목 참조. 여성징병제 실시도 여성의 전쟁 참여와 비슷한 여성의 발언권 증가, 여성의 사회 진출 증가, 여성의 지위 향상, 여성의 남성 못지 않은 강인성과 능동성 함양 등의 긍정적 결과를 낳게 되며, 이는 양성평등에 더욱 크게 기여하게 되는 것이다.
'이전 데이터 > 세상과의 소통'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진호 비판과 논란 WCG 2004 어뷰징 사건 (0) | 2016.04.06 |
---|---|
이상론적 관점 여성징병제에 대한 여론 (0) | 2016.04.05 |
사업장 성립신고 (0) | 2016.04.01 |
대한민국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0) | 2016.04.01 |
외국인 노동자 H-2 방문 취업 대상자 회사에 취업 하는 법 (0) | 2016.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