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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비판과 논란 킬링캠프 종범드립 사건

홍진호 비판과 논란 


킬링캠프 종범드립 사건





홍진호는 킬링캠프에서 투명과 관련된 종범드립을 치기도 했다. 

종범의 경우 해당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본래 엠팍과 디씨 야구 갤러리에서

이종범과 KIA 타이거즈 팬들을 비난하는 용도로 의도로 만들어진 용어로

 '민주화'만큼은 아니지만 좋은 표현이라고 할 수는 없다. 

애초에 사람 이름을 가지고 만들어진 용어가 좋다고 볼 수도 없다.

 옆에서 '종범 말고 인섹은 된다'는 식으로 말해준 정황을 보면 

용어의 어원을 알지는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게 왜 문제가 되는지 말하자면 

애초에 사람 이름 그 자체를 인터넷상의 용어로 만드는 것은 

당사자에게 큰 실례이다. 홍진호는 그런 실례되고 

경솔한 용어를 인터넷 방송에서 사용한 것 이다.



물론 '홍진호'의 이름에서 파생된

'콩진호'로 '콩 = 2등'이라는 별명이 생기긴 했지만

 '쟤 콩이네', '쟤 콩라인이네' 등등

'콩'이라는 것 자체만 용어화 되었지

'홍진호'의 이름 자체가 용어화 된 것은 아니다.

가령 사람들이 2등을 하는 사람에게 

'쟤 진호네', '쟤 홍진호네' 라는 말을 들으면

홍진호 입장에서 기분이 좋을까? 

마찬가지로 투명한 것들에다 빗대어 '저거 종범이네'라고 하면 

이종범 입장에선 기분이 좋지 않을 것 이다.

거기다 '콩'이라는 별명은 홍진호팬들이 친근스럽게 부르려는 농담조 별명이라지만

종범 드림은 정말로 KIA 타이거즈 까들이

진지하게 이종범과 KIA 타이거즈 팬들을 비난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용어인 만큼

이종범 입장에서는 껄끄러운 용어일 것 이다.



이미 사전에 민주화 발언의 논란으로

'인터넷상의 무분별한 용어에 대해서 

제대로된 어원과 뜻을 알고 걸러 들을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법을 한 데도 불구하고 

이런 사건을 터트려 버린데다가 

종범 드립의 경우 별다른 해명이나 사과조차도 하지 않았고 

홍진호라는 인물이 자체에 대한 인성 논란이 도마위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