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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데이터/세상과의 소통

프로듀스 101 하트사전투표 문제

MC와 트레이너, 심사단

장근석이 MC이자 출연 연습생들의 멘토로 활동할 예정이다.

보컬 트레이너로는 전문 트레이너 김성은과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제아가

랩 트레이너로는 치타가

댄스 트레이너로는 애프터스쿨 전 멤버 가희와 야마앤핫칙스 안무가 대표단장 배윤정이 참가한다

더불어 레이양도 출연 연습생들의 멘토로 활동할 예정이다.


프로듀스 101 방영 목록
회차방영일주요 내용

시청률

생존자 수
1회2016년 1월 22일기획사별 실력 평가1.042%101명
2회2016년 1월 29일기획사별 실력 평가(계속), 개인별 실력 평가1.561%101명
3회2016년 2월 5일그룹 배틀 평가1.777%97명

하트사전투표 문제

현재 네이버캐스트에 98명 멤버들의 개인소개영상이 올라와 있는데 

문제는 이 개인 소개영상에 하트를 날릴 수 있다는 것. 

본인 마음에 드는 후보에게 하트를 날릴 수 있는데...

 문제는 이 하트숫자로 인해 1회가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98명 멤버들의 인기도 서열이 갈려버렸다는 것이다.

 사실 하트 자체는 문제가 될 것이 없다. 

네이버캐스트에는 이미 오래 전부터 동영상이 마음에 들면 하트를 날릴 수 있는 시스템이 있었다.

 문제는... 이 98명 멤버들은 이제 곧 경연을 통해 탈락자를 가려야 하는 상황인데 

1회 방영 전부터 이미 하트 수로 인해서 인기/비인기 멤버가 갈려져버렸다.



디씨에 만들어진 프로듀스 101갤러리에서는 

이미 멤버 개개인의 하트 숫자를 집계해 실시간으로 멤버들 순위를 매겼으며, 

디씨에 가지 않더라도 네이버캐스트에 멤버들 소개영상을 본 상당수의 사람들이

하트 수를 세어보고 얘는 인기가 많네... 혹은 인기가 없네... 이런 식으로 판단을 하고 있다. 

이미 하트숫자로 유저들 머리속에는 인기 비인기멤버 분류가 끝나버렸다아직 1회는 시작도 안했는데...



게다가 이번에 이미 기존에 인지도 있는 

경력자 출신의 멤버들 + 오디션 프로 경력자들도 나왔다보니 

일부 열성팬들이 몰표에 가깝게 하트를 날리고 있고, 

경력자 출신이 아니더라도 외모가 출중한 몇몇 멤버들도 상당히 하트가 많이 몰린 상태.

 네이버캐스트의 하트가 최종탈락을 결정짓는 자료는 아니지만 

문제는 이 네이버캐스트의 하트투표가 지금 사실상 멤버 개개인의 사전투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



정식경연이 시작되더라도 어차피 98명이나 되는 멤버들을

일일이 균등하게 보여줄 것 같지도 않고 

결국 1회를 봐도 멤버 개개인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는게 불가능하다면 

결국 개인소개 동영상에 달린 하트숫자로 인한 인기도가 끝까지 굳어질 확률이 높다. 

제작진의 대처가 아쉬운 부분은 

그냥 공식홈페이지만 영상을 올렸으면 좋았을텐데 

네이버캐스트에도 멤버 개인소개영상을 다 올리는 바람에

하트를 이용해서 팬들이 경쟁적으로 클릭을 하고 있는 점.

위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이미 이 하트숫자로 인해서

1회 방영도 이전에 인기멤버/비인기멤버 서열이 나누어져버린 상황이다.



하지만 이 부분은 방송이 시작되면서 새로운 멤버들이 잡히고, 

그 유무에 따라 1회방영전에 굳어진 서열은 깨질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