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사건 노성일 이사장 긴급 기자회견 황우석사건 노성일 이사장 긴급 기자회견 결국 이 거대한 병림픽논쟁에 종지부를 찍은 결정적 증언이 터졌다. 당시 황우석에게 줄기세포를 제공한 미즈메디 병원의 이사장 노성일이 긴급기자회견에서 "체세포 줄기세포가 존재하지 않는다"란 폭탄 발언을 해버린 것이다. 근데 노성일도 황우석에 비해 상당히 많이 묻히긴 했지만 협력을 하다가 뒤통수를 치고 정의로운 척 하는 등 이 양반의 행적도 황우석 못지 않게 더럽다. 황우석의 항변 인터뷰와 같은 날 이루어진 그의 고백은 전형적인 동정에 대한 호소로 일관된 횡설수설에 가까웠지만요는 자신에겐 책임이 없고 자신의 부하 직원만 이용당했을 뿐이라는 이야기. 우습게도 이런 뻔히 보이는 인터뷰도 여러모로 동정을 산 모양이다. 하지만 한학수 PD의 말에 따르면 이 양반도 논문조작 자.. 더보기 일곱 명 최대의 흑역사 _ featuring 황우석 노무현 :“나도 MBC ‘PD수첩’의 이 보도가 짜증스럽다” 박근혜 :“우리 나라의 보배 중 보배인데 편찮으면 안 된다” 손학규 :“숱한 시련을 안겨주고, 신화를 전복시키려는 보이지 않는 악인들에게 강하게 말하고 싶다” 유시민 :“부당한 방법으로 과학자를 못 살게 구니까 방송국이 흔들흔들하고 광고 끊어지고 난리 아닙니까” 이해찬 :“연구단계에 있는 과학적 결과물을 과도하게 취재하고 파헤치려 함으로써 우리 학계의 신뢰성을 훼손하고 과학자들의 사기에 악영향을 끼친 사태” 정동영 :“황 교수는 앞서가는 사람이자 우리의 희망이므로 보호하고 지킬 필요가 있다” 여야 구분 없는 정치인들의 황우석 옹호가 절정에 이르렀다. 다만 여기서 민주노동당은 예외적으로 생명윤리에 대한 문제제기를 했다가 , 조선일보가 민노당이 황.. 더보기 황우석이 몰락하게 된 계기 BRIC 황우석이 몰락하게 된 계기 BRIC 황우석이 몰락하게 된 계기인 조작된 논문 사진이 올라온 곳은 BRIC(포항공대 생물학 정보 센터)이었다.anonymous라는 아이디가 12월 5일 bric 게시판에"The show must go on" 라는 제목의 글을 썼는데, 이 글에 2005년 논문 사진이 조작되었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 글은 디씨인사이드 과학 갤러리로 퍼졌다. 초기에는 합성이 아니냐는 의심들이 많았으나 과갤의 한 능력자가 직접 논문을 다운받아 해당 사진을 확인, 조작된 것이 확실하다는 걸 밝히자 순식간에 분위기가 반전되었고, 초기부터 황우석에게 비판적이었던 프레시안에서 보도하면서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혹자가 말했다. "Science Magazine이 어떤 잡지인데 감히...!!!" http:/.. 더보기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116 다음